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623

2015년 지방직 7급 국어 6번 2015년 지방직 7급 국어 6번 06. 다음 글을 읽은 후의 반응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화개 장터’의 냇물은 길과 함께 세 갈래로 나 있었다. 한 줄기는 전라도 땅 구례 쪽에서 오고 한 줄기는 경상도 쪽 화개골에서 흘러내려, 여기서 합쳐서, 푸른 산과 검은 고목 그림자를 거꾸로 비추인 채, 호수같이 조용히 돌아, 경상 전라 양도의 경계를 그어 주며, 다시 남으로 흘러내리는 것이, 섬진강 본류였다. 하동, 구례, 쌍계사의 세 갈래 길목이라, 오고가는 나그네로 하여, ‘화개 장터’엔 장날이 아니라도 언제나 흥성거리는 날이 많았다. 지리산 들어가는 길이 고래로 허다하지만 쌍계사 세이암의, 화개협 시오 리를 끼고 앉은 ‘화개 장터’의 이름이 높았다. 경상 전라 양도 접경이 한두 군데일 리 없지만 또한 이 .. 2022. 3. 22.
2015년 지방직 7급 국어 7번 2015년 지방직 7급 국어 7번 07. 다음 글의 괄호 안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은? “현 공?” “네?” “조선 민족이 대한 독립을 얼마나 갈망했소? 임시 정부 들어서길 얼마나 연연절절히 고대했소?” “잘 압니다.” “그런데 어쩌자구 우리 현 공은 공산당으로 가셨소?” “제가 공산당으로 갔다고들 그럽니까?” “자자합디다. 현 공이 아모래도 이용당허는 거라구.” “직원님께서도 절 그렇게 생각허십니까?” “현 공이 자진해 변했을는진 몰라, 그래두 남헌테 넘어갈 양반 아닌 건 난 알지요.” “감사헙니다. 또 변했단 것도 그렇습니다. 지금 내가 변했느니, 안 변했느니 하리만치 해방 전에 내가 제법 무슨 뚜렷한 태도를 가졌던 것도 아니구요. 원인은 해방 전엔 내 친구가 대부분이 소극적인 처세가들인 때문입니다.. 2022. 3. 22.
2015년 지방직 7급 국어 8번 2015년 지방직 7급 국어 8번 08. 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백운거사(白雲居士)는 선생의 자호이니, 그 이름을 숨기고 그 호를 드러낸 것이다. 그가 이렇게 자호하게 된 취지는 선생의 백운어록(白雲語錄)에 자세히 기재되었다. 집에는 자주 식량이 떨어져서 끼니를 잇지 못하였으나 거사는 스스로 유쾌히 지냈다. 성격이 소탈하여 단속할 줄을 모르며, 우주를 좁게 여겼다. 항상 술을 마시고 스스로 혼미 하였다. 초청하는 사람이 있으면 곧 반갑게 나가서 잔뜩 취해가지고 돌아왔으니, 아마도 옛적 도연명(陶淵明)의 무리이리라. 거문고를 타고 술을 마시며 이렇게 세월을 보냈다. 이것은 그의 기록이다. 거사는 취하면 시를 읊으며 스스로 전(傳)을 짓고 스스로 찬(贊)을 지었다. - 이규보, 백운.. 2022. 3. 22.
2015년 지방직 7급 국어 9번 2015년 지방직 7급 국어 9번 09. 다음 글에서 비유법이 사용되지 않은 문장은? ㉠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으로 생각이 맑고 고요하면 말도 맑고 고요하게 나온다. ㉡ 청산유수처럼 거침없이 쏟아 놓는 말에는 선뜻 믿음이 가지 않는다. ㉢ 우리는 말을 안 해서 후회하는 일보다 말을 쏟아 버렸기 때문에 후회 하는 일이 더 많다. ㉣ 때론 말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말은 두려워해야 할 존재임이 틀림없다. ① ㉠ ② ㉡ ③ ㉢ ④ ㉣ 해설 보기 정답: ③ 쏟다: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이나 말을 밖으로 드러내다. ① 은유법 ② 직유법 ④ 활유법 2022. 3. 22.